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대리점 계약을 하러감.

오늘 현대 대리점을 내기 위해 계약을 하러감.

내가 낸다는 것이 아니라 사장이 낸다는 것임.

근데 일도 일이지만... 사람을 어떻게 구할지 의문이다.

사람 구하기 거지같은 이 동네에서....


대리점도 저쪽 다른 지역에 내서 거기도 최소 한명은 일단 있어야하고...

영업을 하려면 대리점 쪽에도 2-3명은 있어야하고

지금 영업장에도 최소 3명은 되어야 하는데...

토탈 인원 최소 5명인데 (이걸로는 어려울듯하고...)

지금 2명있으니 3명만 더 있음 5명인데....

한명 구하기도 힘든데 3명을 어떻게 구할지 의문임..


나도 갈 길이 멀구나.....

나의 영업장은 언제쯤 가능할지......

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혈변

현시각 혈변을 봄

왠지 찜찜해서 체크 좀 하고 상황보고 검사 한번 받아봐야겠다.

변색은 카레

위드스픈에서 트리보고

밥을 못먹게 하네

이노무짜식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불면증인가?

몇일사이 또 잠을 잘못잔다

오늘은 밤을 하나 둘 세고있네. =_=

아들이 만들어온 김장

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한다고 통을 보내라고 했다네.

요즘은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학습하네. 

"오늘 김장했어? 어떻게 했어?"

라고 물으니

손으로 배추 속 넣는 행동을 하면서 부끄러워하네. 

요즘 점점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말도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니.....

아~ 이 귀여운 '애기 앙마' 같으니라고... ㅋㅋ


보낸 김장통에 재미있는 문구도 적어주셨네..


작은 배추 반포기나 큰배추 1/4포기 정도의 양 같다.


상에 올라온 아들이 만든 김장김치.

영양성분이 사랑이 50%에 웃음이 15% 재미가 15% 정성이 20%....

그런데 맛은 그 어느 김장김치 보다 더 맛있는 200%


아 팔푼이시키 ㅋㅋㅋ 좋단다.

2013년 11월 22일 금요일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이라고 따로 한것은 없고....

점심에 혼자 점심 먹게 되어서 차 수리 맡긴거 찾으러 갔다오라고 할 겸 같이 점심먹고.....

그러고 보니 평일에 같이 점심 먹어본 것이 손가락에 꼽힐 것 같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 ㅋ

저녁에는 혜원이네랑 같이 밥 먹음.

메뉴는 소고기 있을때 종종 해주는 찹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

스페셜 메뉴라고 탕국(경북 상주식. 적어도 내가 본 관점에서.)

내가 탕국을 좋아한다고 끓인 것 같다..


미역국 처럼 보이는 저것이 상주식 탕국이다.

근데 두부가 안들어갔다.... 끓여준 성의는 감사하나 기왕 해줄꺼....

두부도 냉장고에 있던데 넣어주지 그랬어....

내가 두부 없는 김치,된장찌개는 안좋아 한다는 것을 모를까봐 이야기 해줬건만....


케익에 점화 시간!

아이들은 케익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고....

혜원이는 케익에 촛불 끄고 싶어서 환호성을...

아들은 케익이 먹고싶어 환호성....


초에 불을 붙여 끄기를 몇번 반복하다가 결국 사고발생.

사고발생 사고발생 (로보캅 폴리에서 구조대 진 의 목소리로...)


촛불에 손가락을 가져가 대더니만

"아야~"

잠시도 아닌 순간이었는데 손이 ㅠㅠ


불꽃의 끝에 손이 닿았나보다


아팠는지 물컵에 물을 담아 손을 담그니 계속 담그고 있더라는...


불이 아픈거라는 것을 이런식으로 알게 된 날이네..

초에 불을 켜고 불꽃에 손을 가져가는 시늉을 하니 아프다고 안된다고.....

그래서 내 손을 불꽃에 가까이 가는 시늉을 하니까 안된다고 당긴다 ㅋㅋ


그나저나 빨리 손이 낳아야할텐데....


탕국

6살 7살? 뭐 그정도 기억밖에 안나기에....

내가 언제부터 탕국을 좋아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정도 되겠다..

탕국은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

그러기에 그것을 먹을 기회는 제사때 보통은 추석 설 밖에 없다.

친척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거의 명절때 아니면 볼수 없고....

그때마다 올라오는 탕국.

탕국의 외형을 보면 미역국에 무, 두부가 추가된 것이다.

그냥 보면 미역국에 누가 무와 두부를 넣었냐고 물어볼 외형이다.


탕국에 밥을 두세그릇씩 먹고 그걸 봤기에 모두 내가 미역국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더라는..

근데 왜 내가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인지 모르겠다... 탕국이 미역국이 베이스라서 그런가?


나의 부모님 역시 내가 미역국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는... ㅡㅡ;;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나의 질병은?

발바 통증으로 병원에 왔다.

병원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네.

뭐지이건?

10가지 중에 7 8가지가 해당되네.

얼굴에 열은 음..... 난 몸에 열이 많으니 빼자.

7개. 이게 무슨 테스트일까?

갱 ! 년 ! 기 !

나 갱년기인거야?

아놔.

그리고 고개를 아래로 내리니...

남자 노인사진이 있길래 남자도 갱년기 오나보다 했는데

기억력감퇴 건망증....

이건 뭐지? 아놔 치매 =_=

발아파서 병원왔드만 대기하면서

이상한 것만 보고 맘상했네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을먹고

늦게일어나면 건너뛰고

출근하고

뭐 좀 하면 점심시간

근데 시간이 흐르는 동안은 시간이 안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점심먹고 뭐 좀 하려고하면 세시

커피 한잔 마시고나면 날이 어두워지고

집에오면 씻고나면 저녁먹고

밥먹으면 졸려서 바로 누워자고

느낌이 군대있는 것 같다

하루는 안가는데 어느새 주말이 다가오고

한달은 안가는 것같은데

어느새 연말이 다가오고

나만 빨리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 같다

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전서방 월남쌈 구이랑 샤브랑 포승 맛집

2013-11-10 일요일.

상주 결혼식 갔다가 집에 밥이 없어 먹으러간 월남쌈.

와이프가 집앞에 백련하늘인가? 뭐 거기랑 몇군데 이야기 하는데

귀찮아서 집앞에 가려고 했드만 쉬는날이더라는..

월남쌈 먹으러 가기로함.


위치는 포승 내기삼거리->서평택IC방향으로 오다보면 있음(건너편에...)
반대방향은 서평택IC->내기삼거리 방향으로 (진행방향 우측에 있음)

수계정 알면 수계정 건너편


모르면 전화해보라고 전번첨부


메뉴판 첫번째장 가게의 인사말이랑 사회를 위한 돕고사는 프로젝트를 소개.

내용인즉슨... 방문손님 1인당 저소득층 미숙아를 위한 지원산업을 소개.


고기+샤브+월남쌈+국수(칼국수나 쌀국수)+죽

이메뉴가 기본베이스고 고기에 따라서 금액이 틀려짐

점심특선은 안먹어봐서 패스.


추가부분인데 추가 안시켜도 배불러서 패스.

3명이서 가서 2인분시키고 추가시켜도 될것같으나

고기추가 야채추가 국수추가 죽추가 하면 그돈이 그돈일듯....


먹은 메뉴는 갈비랑 샤브랑 17,000원 2인분.

불판겸 냄비인데 가운데 냄비에는 어묵(오뎅)이 꼬치에 끼워져 2개 나왔다.

그리고 샤브메뉴로는 야채와 샤브고기

그리고 메뉴의 내용에는 없는데

전복 2마리와 쭈꾸미 2마리가 나왔음

국수는 분홍색 국수인데 사장님이 직접 어쩌구 한 것임.

2번째온 집사람의 설명이 있었으나 귀에 들어오지는 않았음.

국수도 나름 괜찮음.

다 먹고 나면 샤브냄비에 밥이랑 김이랑 계란이랑 뭔가 더 있는지 모르겠음

넣고 끓여서 죽으로 먹음. (이것이 죽)

죽이 따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니 뭐~ 나름 괜춘함

보통은 저기다가 밥을 볶아주는데

난 개인적으로 저런 국물 요리 먹고 남은데다가 밥 볶아먹는 것은

안좋아하고 먹어봐도 맛이 별로...

죽으로 해주니 괜찮았음.


월남쌈!

이건 내가 잘 먹고도 비추하는 부분.

한마디로 싸먹는게 귀찮아서 ㅡㅡ;;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월남쌈이 싸져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전체적인 가격 및 맛에 대한 개인적인 평점

★★★★ ~ ★★★★☆ (4-4.5점 정도)

5점 만점이나 5점짜리는 없음.

개인적으로 쌈을 싸먹는다는 귀차니즘을 뺀다면 4.5




어른들 평택 오시면 한번 모시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참고로 사장님은 김창렬 + 홍석천의 느낌이 많이 나는 스타일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버티다 버티다 결국 문앞에서 순식간에 잠들어버리네......

대전가는 날

낮에 버티고 버티고 버티더니만

내가 집에 온 후 겁나 빨리 샤워하는 1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문앞에서 잠들어버리네.....

아~ 귀여운 짜식..... ㅋ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대전현충원

아직은 동현이는 어떤곳인지 모르겠지만

한번와봤음

오래된 비행기등을 전시한 것을 보고는 우와!

나도 처음으로 와본 곳이기도 하네.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아픈건가?

스트레스때문인가?

아픈건가?

저녁먹고 좀 지나서 화장실갔을때

혈변인데 붉은색계열

지금 새벽 2시 20분쯤

찝찝해서 변기 물 내릴때 변을보니 변에 붉은계열의 피가...... 마블링으로 믹싱되어있네

화장실을 나오고 잠시 고민

난 변비도 없고

치질도 없고

변이 딱딱하다거나 설사 그런 것도 없고

변색이 흑색계열이나 녹색 같은 것도 아니고

하루에 1번 이상은 꼭 변을보고

이러면 배변 활동은 좋은 것 같은데

왜 혈변이지?

신경쓰이게 -_-;

너무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아들녀석은 아직 36개월도 안되었는데

가진 재산이 없어 내가 열심히 벌어야하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근데 검색해보면 붉은색은 걱정말고

계속 그러면 병원가보라는 글들이 많네

언제 시간되면 검사 좀 받아봐야겠다

세시 다 되었네

잠도 안오지만.....

잠들면 아침이 안오면 좋겠다

좀 깊은 잠을 자보고싶다

내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시간상 오늘이라고 표현해야하나?

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스카이그래스퍼나 만들어볼까?

6,7년전 스트라이크 건담 에일팩 붙이고 남겨둔 "스카이그래스퍼" 만들어볼까?

동현이 때문에 힘들듯 싶은데

시도라도 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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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좀 넘어 집에 오니 경산에서 걸려온 전화

"늬들 오늘 몇시에 오나?"

할아버지 제사는 내일 일요일

나만 가려고 했드만

너 언제오나? 도 아니고 복수형 ㅡㅡ

결국 세수만하고 대충 준비하고

라면으로 저녁 때우고 경산으로

경산 도착 후 고모 블럭달력으로 탑쌓기 중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치실?

저녁에 양치하다가

이 사이에 음식물이 낀 것을보고

치실 해줄까? 라고하니

동현이가

"치실?" 이라며 따라하더라는

맨날 나를보고도 엄마 라고하더니

오늘은 아빠 라고 자꾸부르고

이제 말이 트일 모양인가보다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한다는 것은...

현상태에 대한 짜증, 욕구불만,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보상심리 같다.

한달에 기껏해야 나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맥주 사서 집에서 마시는 것 (이젠 이것 조차 보상이 안된다.)

가끔 일하다가 주전부리 하는 것 (이것도 이젠 거의 없다.)


그외 내가 지출하는 것이 뭐가 있지?

없는 것 같다.

내가 뭔가 특별히 하는 취미같은게 있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누적은 무언가를 소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느껴진다.


말도안되는 가격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싶어한다거나....

D4, D800E 뭐 이딴... 거기서 눈을 좀 많이 낮추어봐야 D600

지금은 D610이 나왔으므로 D610을 사고 싶어한다는....


지속적인 나의 구매욕구에

시그마 10-20mm F3.5 EX DC HSM

구매를 허락받았으나 다음기회에 사야겠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방법에대해 생각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의 멍든상태

멍든게 얼른 안빠지네

좀 문질러지고 싶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비만이구나 ㅠㅠ 다이어트 해야할 이유

표준체중까지 15kg 감량하자!

옷이 계절이 바뀌면 입기힘들게 작아지네

양복입을 일이 거의없어 결혼하면서 맞춘 2벌뿐인데

살쪄서 1년에 한번 입을까한 양복사게 생겼네

젠장 먹는거 좋아하고 맥주 좋아하는데

이를이를 어쩌나. ㅠㅠ

키는 나이드니 좀 작아진 것 같으니 소수점 버림하고.

근데 에드가 된 느낌은 뭐지? 연성이라도 해볼까?

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눈이 시푸르딩딩

어린이 집에서 교구장(아이들 장난감이나 책 놓아두는 것) 위에서 뛰어내리다가 다쳤다고한다.

눈 밑에 멍이 ㅠㅠ

퉁퉁 부을까봐 걱정했는데.....

멍들고 약간 부은걸 위안삼아야할까?

요즘 뛰어내리면서 챡지!

라고외치며 뛰어내리기 놀이에 심취해있더니만

결국에는 다치는구나

호가든

냉장고에서 3주쯤된것 같다
처음에 비해서 거품의 조밀함이 보인다
좀더 작은 거품으로 가득찼다

500ml 병에 담아 한컵용인데
컵이 500잔이 없는게 함정 ㅡㅡ

쉐이크 타먹으라는 플라스틱컵이 500짜리라서 늘 여기에 마신다는 ㅠㅠ

아놔

글 쓰고 있는동안 안주로 먹을 땅콩을

아들녀석이 맥주에 툭척하고 도망가더니

메로메로 (메롱메롱) 한다

호프의 향이 좀 약한감이 있고

호프의 쌉싸름함은 그냥저냥인듯

프리미엄캔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는

맛이나 향이 빠지는 듯하다

아무래도 내가 잘못 만든것 같다

탄산은 적정인듯 카스보다 약하지만

하이트 정도의 탄산인듯

마시는 동안 입에 닿는 톡쏨은 시판맥주에서는 못느껴본 느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대전 성경만두요리점 (예전 경성만두)

맛집이라고 함

이전하면서 경성만두에서 성경만두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고 함.

가게에 들어가면 만두 만드는 곳이 보인다고 하는데 난 못봤음.

경성만두의 상호를 무단도용해서 상호자체를 성경만두로 변경했다고 함.

네비게이션 경성만두 찍으면 이전하기 이전 전 주소로 나옴 (최근 이전했나봄)



그냥 먹을까 하다가 찍은거라서 재료 투척 후 찍게됨.

옆에 샤브샤브로 넣으라는 소고기는 그냥 투척 전.. 샤브샤브로 먹으라니까....


나오는 것들은

만두, 야채, 국수사리

만두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있음

사리는 한접시나오는 것이였음. (영수증보고 사리 추가했다는 것을 알게됨.)
만두도 특정만두를 지명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주문할때 딴짓하느라 뭐라는지 못들어서.....



밑반찬.

노란 단무지, 김치 겉절이.

개인적으로 겉절이 금방담은 김치 이런 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딱히 땡기 반찬은 없음. 추가로 반찬을 먹을경우 셀프임.

셀프 반찬대에가면 김치, 단무지 그리고 육수담긴 주전자가 있음.


메뉴판...

볶음밥은 다 먹고 거기다가 밥 볶아 먹는 것인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태 이렇게 밥을 볶아 먹어본 과거 기억들을 되짚어보면

이런 전골이나 탕류에 끝에 밥 볶아 먹는 것은....

여전히 맛이 별로라는 것....



정확한 로케이션을 위해서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대둔산로 263번지

042-585-5025

성경만두요리점 (예전상호 : 경성만두)





평점.

아들이 맛있다고함. 주먹보다 좀 작은 고기만두 2개 정도 먹음.

상당히 맛있나보다. 고기 숨겨서 줘도 뱉어내는 녀석이 잘 먹는 것 보니..

가격 괜찮고, 맛 좋다. 5점만점에 4개정도의 맛?

국물 괜찮음. 맛도 깔끔하고.


2013년 10월 11일 금요일

아기와 나



아들!

이쨔식 이때는 엄청 잘 웃었는데

지금은 툭하면 울고 짜증내고

항상 미소짓는 아들이 되길바란다

아빠처럼 웃는 모습이 어색하지않게....

아침에 일어나서 브이~!


9일아침에 일어나 브이 v~!


신겨념 텔레비젼 시청법.

요즘은 점점 더 활동하는 행동 범위가 커진다.

쇼파 등받이 위에 올라가서 일어서서 텔레비젼을 시청하고....

쇼파위로 뛰어내리며 하는 말....

"챡지~!"


11일 오늘아침 일어나 브이 v~!

이마 가운데 멍든게 좀 많이 빠졌네....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비교하기 어려운 것

가족

내가 지켜야할 사람들

나의 소중한 사람들

친구

나와 함께할사람들

나의 소중한 사람들

둘중에 절대적인 소중한 것?

비교할 가치가 동등하지 않은데 비교를 꼭 해하나?

가치의 비교 공식은

나에게는 아직 표준화가 되지않은것 같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일하러 가기 정말 싫다

깨지않고 잠만 자고싶다

심란하다

한달정도 쉬고싶다

지쳤다

tired, gloomy, lonely

아 젠장 7시 20분이다

씻고 나갈준비해야겠다

Shit!!!

2013년 10월 8일 화요일

점프 & 착지

점핑 점핑을 어설픈 발음으로 외치며 쇼파위를 뛰어내리고

그리고는

챡지!

그러면서 이런포즈를 취하네

도메인 구입. 사용 목적은 그냥 포워딩 ㅡㅡ;;;

도메인을 구매했다.

romanee.kr

뭐라고 읽느냐고?

로마네.크르 !!

사용 목적은? 그냥 포워딩용 ㅡㅡ;;;


도메인을 사고싶은데

.com 을 사고싶은데 도메인을 누가 잡고 안놓아주네

국제 도메인 쓰고싶은데 .net도 쓰고있고

국가 도메인 .kr을 살까?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엄마는 사기꾼?

9월 27일은 어린이집 가장무도회 있는 날!

몇일전 번개맨 옷이라면서 옷을 보여줬는데

번개맨 옷 아닌 것같아 싫다고 울고불고 했는 것같은데

엄마가 자꾸 번개맨 옷이라고 우기더니

결국 오늘 번개맨 이라고 세뇌되어서 울면서 입고 어린이집 감

어린이집에 4-5세반 쯤되보이는 아이가 번개맨 코스프레 했다고함

울 아들은 슈퍼맨 옷입고 번개파워 쓰겠네

2013년 9월 19일 목요일

대전 엑스포다리 야경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보수집 부족으로 인한 실패!!
11시 전에 도착하니 불이켜저있었다
엑스포 다리는 차량 진입불가네
어차피 목적지는 다리건너 수목원 앞이었으니
차를 몰고 갔더니 무슨 유료도로
"회차로 없음" 이 인상깊었다
돌고 돌아서 오니 11시 20분 직전
불이 꺼져있다
엑스포다리 조명 11시면 off
아 젠장 정보수집의 실패!
하늘공원도 야경이 이쁘단다
엑스포다리 옆에 어둠에서 LED적색의 무슨 풍차가 돈다
하늘공원에도 저런 풍차가 돈다
같은데인가보다
집사람에게 소식을 보고하자
방황하지말고 귀환하란다
옆에 교회 건물이 강물에 비치는데 이쁜것 같다
-저거라도 찍어보자-

근데 글씨가 맘에 안든다

불꺼진 엑스포다리와 그 옆에 비치는 교회건물

2013년 9월 18일 수요일

3시에 경산왔는데 7시에 일어나심

침ㄸ ㅗ터 밖에 나가자고 하심

30분은 안고 걸은듯

집앞 편의점서 우유마시는 중

사진은 브이! v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는 시선회피 -_-;


손에 또 농가진이 생겼다

아주 환장하겠네 ㅠ_ㅠ 


ㄴㄴ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Today

귀하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종합계산 결과입니다.
현재 귀하는33 세 입니다.
태어난지
1721 주,
395 개월,
12053 일을 살아오셨으며

289272 시간, 17356331 분, 1041379903 초를 살아 오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오늘은 귀하의 생일입니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천안 아산 애슐리(갤러리아8층)

2주전부터 애슐리 타령을 하더니

오늘 또 애슐리가자하심

개인적으로 애슐리 먹을거 너무 없다는거

천안 아산점 애슐리

음식 종류가 우와!

별로 없더라는....

종류가 적으면 맛으로 승부한다

모든 음식은 생면코너 하나로 평정한다

생면코너가 그 무엇보다 맛있었다

생면코너는 아드님도 대 만족하셨음

잡담으로

나의 맞은편 쪽에 앉은 흰 블라우스인가??
남방같은 옷 입은 치마입은 여자

당신때문에 고개들지도 못하고 고개만 처박고 있었다오

무늬있는 흰색바탕 팬티를 입으셨더군요

보려고 본게 아니라 앞에 앉은 와이프 바로 뒤로 비치는 모습이어서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었다는....

자리를 바꿔앉았으나 음식 가지러 돌고돌다보면 아들때문에 자리가 자꾸 바뀌니.....

아들이 오늘 맛있게 먹었다고하고

또 가고 싶으냐니까 또 가고싶단다

비싸던데 18900 원인가? 하던데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만 가자고 했다는....

난 거의 2만원짜리 생면 먹게 생겼구나....

차라리 2만원선 메뉴 시킬까 고민 해봐야겠다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천안 동남구 미나릿길




검색 천안 미나릿길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에서 볼수 있는 로케이션.

주민센터 뒷편(중앙동 주민센터). 또는 남산목공소 옆.


ㅅㅂ... 이거보면 찾기 졸라 개 거지같음.

그리고 지나다 보면 미나릿길 벽화마을 이라고 표지판 보이는데....

천안 시청 이색히들.... 표지판을 반만 만들었다...

<< 이쪽으로 가세요 이거 하나 보이고.... 표지판 하나 보이는 것 따라서 들어가면?

가면??? 여기가 ㅇㅇ!! 이딴 것을 바랄 수 없다. 안보이더라...

(내가 못본 것일 지도 모르지만.... 안보였음)

근처 한 두바퀴 정도 삽질하며 돌다가 결국 나는 축협에 주차를 하였음.

개인적인 로케이션을 찍자면....



축협을 찾아서 주차하고 미나릿길은 붉은 색으로 선그어진 그 쪽인 것 같음.
축협에서 나오면 지도상 12시 방향 검색에서 말하는 남산목공소가 나온다.
(난 축협에 주차하고 주차하였기에 축협에서 쇼핑을 했다. 축협은 매우작으므로 .... 참고)

골목은 매우 좁다. 광각렌즈를 추천함.

골목이 좁기에 벽에서 붙어서 맞은편 벽에 있는 사람을 찍기에는 36mm도 거리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저렴렌즈 기준으로는 18-55mm 정도 나오면 좋겠다.
18-55가 있었지만 갈기 귀찮아서 그냥 찍었음. (아래 사진은 모두 핸드폰버전.)




트릭아트도 있음. 바닦에 사진찍는 위치가 발바닦모양으로 그려져있음.
아래 보면 서있어야 할 위치가 발모양이 그려져있음이 보인다.





트릭아트 근처에는 찍는 요령도 이렇게 적혀있다.


전혀 사진직는 것에 도움을 주지 않는 이자식.

오늘 무지 더웠는데..... 고생했다. 아들.

니가 좀 더 커서 너와 내가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할때 우리 다시 가자

이쁜 사진 남겨줄수 있게 열심히 찍어보마....



여담으로 골목이 매우 좁으니 참고.



그리고 집에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용히 해줘야 할 듯.
막상 가보면 벽중에 일부는 화장실 쪽인지... 집에서 샤워하는 소리 조차 밖으로 들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