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0 일요일.
상주 결혼식 갔다가 집에 밥이 없어 먹으러간 월남쌈.
와이프가 집앞에 백련하늘인가? 뭐 거기랑 몇군데 이야기 하는데
귀찮아서 집앞에 가려고 했드만 쉬는날이더라는..
월남쌈 먹으러 가기로함.
위치는 포승 내기삼거리->서평택IC방향으로 오다보면 있음(건너편에...)
반대방향은 서평택IC->내기삼거리 방향으로 (진행방향 우측에 있음)
수계정 알면 수계정 건너편
모르면 전화해보라고 전번첨부
메뉴판 첫번째장 가게의 인사말이랑 사회를 위한 돕고사는 프로젝트를 소개.
내용인즉슨... 방문손님 1인당 저소득층 미숙아를 위한 지원산업을 소개.
고기+샤브+월남쌈+국수(칼국수나 쌀국수)+죽
이메뉴가 기본베이스고 고기에 따라서 금액이 틀려짐
점심특선은 안먹어봐서 패스.
추가부분인데 추가 안시켜도 배불러서 패스.
3명이서 가서 2인분시키고 추가시켜도 될것같으나
고기추가 야채추가 국수추가 죽추가 하면 그돈이 그돈일듯....
먹은 메뉴는 갈비랑 샤브랑 17,000원 2인분.
불판겸 냄비인데 가운데 냄비에는 어묵(오뎅)이 꼬치에 끼워져 2개 나왔다.
그리고 샤브메뉴로는 야채와 샤브고기
그리고 메뉴의 내용에는 없는데
전복 2마리와 쭈꾸미 2마리가 나왔음
국수는 분홍색 국수인데 사장님이 직접 어쩌구 한 것임.
2번째온 집사람의 설명이 있었으나 귀에 들어오지는 않았음.
국수도 나름 괜찮음.
다 먹고 나면 샤브냄비에 밥이랑 김이랑 계란이랑 뭔가 더 있는지 모르겠음
넣고 끓여서 죽으로 먹음. (이것이 죽)
죽이 따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니 뭐~ 나름 괜춘함
보통은 저기다가 밥을 볶아주는데
난 개인적으로 저런 국물 요리 먹고 남은데다가 밥 볶아먹는 것은
안좋아하고 먹어봐도 맛이 별로...
죽으로 해주니 괜찮았음.
월남쌈!
이건 내가 잘 먹고도 비추하는 부분.
한마디로 싸먹는게 귀찮아서 ㅡㅡ;;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월남쌈이 싸져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전체적인 가격 및 맛에 대한 개인적인 평점
★★★★ ~ ★★★★☆ (4-4.5점 정도)
5점 만점이나 5점짜리는 없음.
개인적으로 쌈을 싸먹는다는 귀차니즘을 뺀다면 4.5
어른들 평택 오시면 한번 모시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참고로 사장님은 김창렬 + 홍석천의 느낌이 많이 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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