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갔는데 점심때도 지났고 귀찮고 해서 맛데리아 감.
불고기버거 셋트와 포테이토 단품 그리고 1500원짜리 무슨 버거인지... 부실버거 추가
아들 후식으로 소프트콘.
아들은 햄버거는 먹지 않으므로...
감자튀김에 따라 나오는 케찹을 기다리는 중...
케찹을 무지많이 발라서 ㅋㅋ
포테이토 하나 먹는데 케찹을 4번 찍어 드심 ㅋㅋ
아이스크림 사진을 보고는 사달라고 하길래 500원짜리 소프트콘 하나
"아 차거~~" 연발 하시면서 입가에만 묻히고 있으니
녹아서 흘러 내리려고 하길래
차거워서 드시는데 불편할 것 같아서 먹여 드림.
스푼이 없어 콜라 마신 스트로우로 긁여 먹여줬다는..
롯데리아 햄버거의 특징.
다른데도 그렇겠지만 유독 롯데리아가 기억에 남는건 왜인지 모름..
햄버거빵 + 패티 + 숨죽은 양상추 손바닥만한거 + 신비한 양념
가끔 빵의 단가에 따라서 피클 2조각
또는 양파 1mm정도의 슬라이스를 분해한 조각 2-3조각
맛은 신비한 양념에서 나온다.. 라면스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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