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크리스마스 선물

두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선물.
크리스마스 전에 한참 심취해있는 로보카폴리.

로보카폴리 RX 무선조정

박스만보고 엄청 좋아서

“우와~~!”

감탄사를 연발하던데......
박스를 뜯고 폴리가 움직이자 막 겁먹고 울고 도망가는녀석 ㅋ

몇일이 지난 지금은 폴리 팔을 다 뽑아버리고 팔빠졌다고 붙여야한다고 가져와서 붙여달라고 한다.
그래도 무선으로 움직이면 아직도 얼어버린다는 ㅋㅋㅋ

2012년을 보내며

초를 초코 앞에 꼽아놨는데 뒤로 옮겨놨더라는....

초에 불켜고 형광등을 꺼버리자 초를 하나씩 불어서 꺼버리네....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로보카 폴리

뽀로로보다 로보카 폴리를 좋아하는 녀석
엄마가 폴리보다가 막 운다는 소리듣고 얼마나 웃기던지....

아이들이 정의의 용사가 당하고있으면 힘내라고 응원하는 듯한 모습이 오버랩되네

이자식

너무 귀여워

사랑이란 이런 것이겠지....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48시간이 지나서야 발효가 되는구나

에어락의 반응이 없어서 방으로 옮겼다가 다시 내놨다가
여러삽질을 했으나....
48시간이 지나서....
통을 한번 흔들어주니 에어락이 반응하더니만...
계속 반응을 하는구나 ㅋㅋㅋ

근데 활발히 하지는 않는구나...
오늘 발효 2일째인가??

hmmm...

날이 추워지면 라거가 잘 될거 같아서 좋긴한데

추운거는 싫구나...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컨디션 제로

앉아있는 사무직이었으면 좋겠다
몸이 너무 무기력하다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감기.

피곤하고 힘드네....
아프려면 입원을 해버리게 아프던가
아프고 피곤하고 나른하고

발효가 안되고있네

24시간이 지나 오늘 저녁이면 48시간인데 발효가 안되네
실패인건가 ㅡㅡ

2012년 12월 3일 월요일

골든 싸즈 필스너 캔 작업기

발효조 소독가루 풀어서 분무기질 하고 행군 후 뜨거운물 700ml정도 넣고 뚜껑닫고 흔들어주어서 소독 끝.

원액캔은 커피포트에 물끓여서 중탕으로 담궈놓구
뜨거운물에 설탕풀고....
깜빡하고 설탕을 준비안해서 집에보이는 갈색설탕 1kg 뜨거운 물에 녹이고....
원액캔 좀 데워진거 뚜껑따고.....
설탕물에 드랍.
향은 캬라멜향이 나고, 지난번 닥사이드와 비교하면 비교적 잘 흘러내렸다.
다음번에는 캔에 붙은 종이는 좀 제거하고 캔을 따야겠다.... 붓다가 캔딸때 씹힌 종이가 딸려들어간 것같다.... ㅡㅜ
발효조에 수도물 붓고 물은 21리터 맞추고
말토덱스트린 100g 넣어주고
발효조 세트 살때 딸려온 온도계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온도계로 휘저어주다가 거품기로 잉~~~~~~
거품이 5센티 좀 넘게 생성이된 후
비어 스쿨에서 파는 사프라거 분말형을 투입
발효조 뚜껑 봉인

비중계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매스실린더에 아깝지만 100ml 담고
에어락에 소주 붓고 발효조에 장착
비중재에보니 25도에 1.041
에디서 보니 25도에는 +0.002 해주라네...
근데 매스실린더의 원액이 차가워진거 같은데도 비중이 그대로인거로 봐서.... 상온이 25도 보다 높으니 물온도는 23도 정도로본다
온도계를 씻어서 봉인해서 온도를 다시 측정하지는 안음

뒤에 베란다에 착상시킴

온도는 거의 10도를 약간 웃돌고있어서 라거효모로 발효하기에 이상적.
에일을 해보고싶었으나 아들의 호기심에 희생될거 같아서..... 패스

빨리 발효되라 룰루 랄라

골든 싸즈 필스너 원액캔 작업기 마침

기대된다

만능 번들효모가 아닌 라거효모
바디감을 좋게한다는 말토덱스트린
다음번에는 스프레이몰트(드라이몰트)를 500g이라도 넣어보고싶네...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밤에 잠도 못자고 아프네

열이나서 힘들어서 잠을 못자는데 그것도 모르고 코가 막혀서 그런줄만 알았네....
미안. 너무 졸려서 열이 난다고는 생각을 못했어
이마도 뜨겁지 않아서....
방이 더워서 몸이 뜨겁다고만 생각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