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은 내기 삼거리 반도 아파트 입구 "양지가든" 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갔는데 일요일은 쉽니다~ ㅡㅡ;;
그래서 평택호 가는 길에 있는 사랑채 보리밥집 갔는데....
일요일은 쉽니다. ㅡㅡ;;
다시 평택호를 가서 밥을 먹으러 가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갔는 곳 ㅋ
일하면서 수백번은 지나가본 그 길에 있는 어처구니 옛날 순두부.
결혼하고 나니 6년? 뭐 그정도 되는 기간 동안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에 가보네..
밥 먹다가 보니 생각나서 찍은 사진..
순두부와 우렁된장을 시켰다.
순두부는 하얗게 끓여서 아래와 같은 양념장을 얹져주는데 집사람이랑
동현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 것이기에.....
양념장을 걷어내었지...
맛에 대하 평가는 가격대비 꽤 괜찮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순두부라서 평가가 올라감. ㅋ
가격표.
순두부를 제외한 나머지를 먹으러 갈 일은 없지 싶다..
우렁된장은... 음 ... 뭐랄까.....
맛이 좀 짰다... 집에서 만든 된장삘인데 좀 짠... 뭐 그런맛?
언제 시간나면 한번 더 가볼 만한 맛...
간혹 순두부라는 것이 땡길때...
개인적으로 계란 풀고 빨갛게 해주는 그런 순두부는 별로인데..
이건 추천할 만하다. 내 기준으로 ㅋ...
내 돈주고 사줄테니 먹어라 할때 데려가볼 만한 곳같다.
아! 순두부에 굴이 들어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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