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평택호 나들이.

D610과 함께한 첫 나들이.

날씨는 이상하게 춥고.. ㅡㅡ;;

바람이 무척 차더라는....

점심시간이 지나도 바람이 차더라는....

3시쯤? 늦은 점심을 순두부로 해결하고...

점심 어처구니 옛날 순두부


그리고 늦은 오후지만 평택호로 날씨는 여전히 바람이 차다는...


컨테이너안쪽 바닦에 누워서 굴러다니고 ㅡㅡ;;; 바닦 더러운데 자슥이 좋다고 굴러다니네....


뽀로로 자전거에서 좀 내려서 찍자니까 싫단다... ㅠㅠ 도움을 안준다.


앉으라고 사정을 해서 앉혀놨더니 승질을 ㅡㅡ;;;;


요즘은 가끔 사진찍자 그러면 포즈를 취해준다..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먼저 포즈를 취하고는 끄읕~~

다시 좀 하자고 해도 안해주는 ㅡㅡ;;; 순간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는군...


구글 + 에서 자동 업로드 해놨드만 지가 알아서 비슷한 사진 역어서 동영상을 만들어놨네...

이것도 비슷한 사진 자동백업 된걸 묶어놨더군...

벚꽃이 그닥 만개하지 않았다는.... 다음주 경산가면 영대에 벚꽃이 남았을까?

날도 춥고, 아들도 사진에 도움을 안주고...
바람이 너무 분다... 쌀쌀한.....

오늘의 꽃놀이는 여기까지...


순두부가 먹을만한 맛집? 어처구니 옛날 순두부

평택호 가다가 늦은 시간에 먹은 점심.

예정은 내기 삼거리 반도 아파트 입구 "양지가든" 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갔는데 일요일은 쉽니다~ ㅡㅡ;;

그래서 평택호 가는 길에 있는 사랑채 보리밥집 갔는데....

일요일은 쉽니다. ㅡㅡ;;

다시 평택호를 가서 밥을 먹으러 가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갔는 곳 ㅋ

일하면서 수백번은 지나가본 그 길에 있는 어처구니 옛날 순두부.




결혼하고 나니 6년? 뭐 그정도 되는 기간 동안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에 가보네..

밥 먹다가 보니 생각나서 찍은 사진..


순두부와 우렁된장을 시켰다.

순두부는 하얗게 끓여서 아래와 같은 양념장을 얹져주는데 집사람이랑

동현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 것이기에.....

양념장을 걷어내었지... 


맛에 대하 평가는 가격대비 꽤 괜찮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순두부라서 평가가 올라감. ㅋ

가격표.


순두부를 제외한 나머지를 먹으러 갈 일은 없지 싶다..

우렁된장은... 음 ... 뭐랄까.....

맛이 좀 짰다... 집에서 만든 된장삘인데 좀 짠... 뭐 그런맛?


언제 시간나면 한번 더 가볼 만한 맛...

간혹 순두부라는 것이 땡길때...

개인적으로 계란 풀고 빨갛게 해주는 그런 순두부는 별로인데..


이건 추천할 만하다. 내 기준으로 ㅋ...

내 돈주고 사줄테니 먹어라 할때 데려가볼 만한 곳같다.


아! 순두부에 굴이 들어가더라는....

2014년 4월 6일 일요일

D610 구입.

D610구매.

조건이 붙었다.

각서 작성하라고 하는데....

1. 3년간 카메라 사달라 하지 않기.
2. 뱃살빼기.
3. 짜증내지않기.
4. 술안마시기. 단 남들과 어울릴 때는 허용.
5. 기간은 12회차 할부가 끝날때 까지.

앞으로 오늘빼고 364일 남았네... 내년 2015-04-03일까지인가?

아니면 카드값 빠지는 5월 말일까지인가....









첫 풀프레임이라서 가슴이 두근 두근 하네......

오늘 밤에 잠도 안오겠구나~

스펙은 뭐 그냥 저냥하고 돈에 비하면 훌륭하다.

내 생각일 뿐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