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4일 화요일

아들의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4세반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3세반 튼튼나래 선생님은 관두셨다.

꿈나래어린이집에서 뉴욕엔젤어린이집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뉴욕엔젤 없어보이는 이름같다.

80년대 천사들의 합창 보는것도 아니고

구관을 사용하지 않고 신관만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 3세반때 가던 구관안간다고 울은 것 같다.

우유랑 핫도그먹는 사진에 눈물이 맺혀있네.

마음이 좀 짠하다. 커가면서 이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하는 나이가 벌써 온건가?

아이들의 장점인가? 금방잊고 놀수있는 모습보니 잘 적응하겠네. ㅋ

반은 무슨 꽃이름같던데.

뉴욕엔젤인데 반이름은 타락천사 루시퍼 대천사 라파엘 뭐 이렇게 안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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