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1일 월요일

아산 세계꽃식물원


튤립이 그나마 많이 이쁘게 피었던데 아드님이 협조를 안해주심.

노트북에서 색보정을 하니 색감이 진짜 거지같네...

이래서 모니터는 IPS패널을 써야함..

TN패널은 진짜 ㅠㅠ

노트북 살때 패널 좀 생각해서 살걸... 노트북으로는 그냥 편하게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볼때는 영 아니네... 데스크탑 사용을 해야겠다.


사진 찍는 요령을 약간은 익혔음 ㅋ.

일단 내가 먼저 행동으로 보이면 따라와서 같이 해보는군...

근데 정작 중요한 점은 꾸석팅이를 자꾸 쳐다보고 사진을 못찍게 가린다는 것 ㅡㅡ;;


겨울 왕국에서 나온 눈꽃이라고

"렛잇고 렛잇고" 막이러네...


꽃잎이 희얀하게 생겼음.


저채도로 찍혀서 색감 조정한다고 했는데....

노트북은 진짜 안되겠다...

맨 위에 사진보면 색감이 경악스럽네...



아들에게서 온 전화

아들 : 아빠
아들 : 야! 아빠~~
아들 : @#*@@#@#&#~!!

엄마 다리에 누워서 뭐라 뭐라 하는데 보니..

장난감 전화기 들고 나한테 전화한다고 하면서

전화 통화중이라네...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들이 요즘 히스테릭하다고 해서 딱히 갈데도 없고해서 아산 꽃식물원 왔는데

이런 ㅡㅡ

차가 겁나많어

여기 와본 것 중 가장 사람이 많은듯.

진입 도로에서 사람이 나와서 교통 통제하는 것 처음보네.

안에 들어오니 사람이 더 많어 ㅋ


집사람 : 카톡에 아빠랑 어디갈가? 인가? 거기에 식물원이 저번주엔가 떠서 사람많은갑다.

그런 사실을 알았다면 진작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입장료와 꽃비빔밥 가격이 올랐다. ㅡㅡ;;

입장료가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아산 세계꽃식물원 입장료 8,000원
꽃비빔밥 가격은 8,000원

인상되었네... 밥값이랑 입장료...
작년에 왔을때만 해도 입장료와 비빔밥가격은 6,000원 이었는데...

6천원 내고 입장하고 소주컵 보다 약간 큰 컵에 작은 다육이 하나

주는 것 감안하면 뭐 가격은 괜찮네... 라고 생각했고...

집에서 가까운데 갈만하고 꽃도 보고 허브들도 있으니

산림욕 하는 기분 잠시 내볼 수 있고 해서

한번씩 갔었는데..... 8천원이면 약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가면서 늘 느끼는 것인데 여긴 관리가 그닥 잘 안되는 것 같다.

갈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조금 더 관리에 신경을 쓰고 배열에 신경을 쓰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달아놓은 장식들은 철 지나면 빼버리던가...

색이 바래서 보기가 좀 그런데도 그냥 놔두는 것 보면

생각보다 수입이 적거나 그래서 운영 유지가 어려운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그냥 유지해도 오던 사람 수는 채워지니까 놔두는 건지 모르겠다.


뭐 나름 잘 보고 온 하루였다.




아들은 신나게 뛰어 놀아서 아주 푹~~~~ 자고 새벽같이 일어났다는 것.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베이비사인! 의상을 착용하고 잘 했나보네...

어린이집에서 하는 베이비사인 꿀벌 의상이랑 머리띠를 잘 착용했네..

평소 베이비사인같은 것 하면 의상 입거나 하는거 안하려고 한다더니...




실로폰으로 바이올림을 연주해요


실로폰으로 바이올린 켜는 듯한 모습

바이올린 켜는거 했다는데 왜 실로폰인지....

바이올린은 실로폰에 비해서 좀 비싸니까..

바이올린은 취미정도로 배우는 것은 괜찮지 싶다.

전공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길 바란다.

음악은 듣는 것이지 ㅋㅋ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옵티머스 지프로 킷켓 업데이트

밤에 자려다가 업뎃이 혹시 나왔나 싶어서 업데이트 확인 눌러봤더니...

오옷!

업데이트가 있다고 함.

PC켜기 귀찮고 해서 그냥 업데이트 실행..

다운로드가 되고 업데이트가 설치 되는 동안 자다 깨다 자다 깨다...

어느덧 업데이트 완료!

폰이 이상하다.

화면을 밀어 잠금을 풀었는데 화면이 검게 나온다.

느낌이 안좋다..

홈버튼을 꾸욱~~~

작업관리자가 뜬다.

다시 화면으로 복귀..

뭔가 이상하다.


리부팅.

증세가 또 똑같다.

2번정도 리부팅했는데도 증세가 같다.

또 리부팅.

1분이 지나고 2분이 지나 3분은 된것 같은데 부팅이 안된다.

이번엔 안된다. 이상하다... 그러나 기다려보기로 하고

기다려보다 잠시 잠들었다.

못지나도 10-20분은 지난 것 같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으니 전화기가 꺼진다.

다시 전원 버튼을 눌렀다.

켜진다. 화면은 여전히 부팅중 ㅡㅡ;;

재빨리 PC로 가서 조치를 취한다거나 했으면 그냥 업데이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PC에서 업데이트를 실행한 것이 아니어서 별다른 조치 방법이 없을 것 같더라는.


이젠 그냥 먹통, 벽돌이 되어버린 나의 핸드폰...


결국 공장 초기화 준비해본다.

전원 + 홈 + 볼륨다운

공장초기화 들어가진다.

고민 한번 두번 더 해보고....

어차피 서비스 가봤자 초기화 해야한다고 할 것 같아서 공장초기화 진행


주소록은 구글에 다 들어가있으니 패스.

어플도 뭐 재설치 하면 알아서 대충 다 깔리니 그닥 걱정없고..

공인 인증서만 처리하면 될 듯한데....

사진은 자동 백업을 안해놔서 다 날렸네...

젝일!!!!!

자동백업 설정 해놓을까 하다가 아들이 핸드폰 가지고 사진찍기 놀이하면

한번에 기본 수십장 많게는 백몇십장을 찍어놔서 삭제하고 그거 귀찮아서

자동백업 설정 안해놨드만 이런 ㅡㅡ;;;


OS 버전이 올라가는 업데이트는 백업 다 받아놓고

공장초기화 하고 업데이트 진행하는 것이 정답인듯.

귀찮아서 그냥 무선업데이트 했다가는 이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



돈주고 배운다는 말이 있듯 무언가 손해를 보고 배우는 것은 피하고 싶었지만...

자다가 왜 업데이트를 했는지 젠장.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TN200 (화이트) 구매










얻어서 쓰고 있던 헤드셋이 맛이 가고 있어서 헤드셋을 구매했다는~

흰색으로 ㅋㅋㅋ

금방 더러워 질 것같은데도 굳이 흰색으로 했는 이유는?

착용 모델들이 흰색을 주로 쓴게 이뻐서 흰색으로 구매.


평소 헤드셋을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헤드셋을 구매해서 좋긴하나...

비싸구나.

사고나서 보니 생활방수는 안되네..

비오는날은 못쓰겠네.. 쩝..


내일 빨리 배송오길~

2014년 3월 18일 화요일

4세반 첫날 사진들

튼튼나래에서 4세 팬지반으로 첫날

꿈나래 어린이집 이어서 그때는 반이름이
ㅇㅇ나래 였는데 지금은

뉴욕엔젤 어린이집 ㅡㅡ

근데 반이름은 팬지라는게 함정

2014년 3월 13일 목요일

어린이집에서는 양치도 잘하네

집에서는 그렇게 하기 싫어하면서

어린이집에서는 혼자 양치도 하네

아들아

아빠가 매일 늦지?

거의 한달을 매일 너 잠든 모습만 보는구나.

너가 좀더 크고 동생도 태어나면

아빠는 더 늦을지도 모르겠다.

돈있으면 살기 좋은 대한민국 국민이라 그런가봐.

아빠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삶을 살지않고

즐기는 삶을 살길바래.

그럴려면 공부 열심히 하는 바보는 안되길 바란다.

하고싶은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즐기며 할수 있는 사람이 되길.

2014년 3월 4일 화요일

아들의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4세반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3세반 튼튼나래 선생님은 관두셨다.

꿈나래어린이집에서 뉴욕엔젤어린이집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뉴욕엔젤 없어보이는 이름같다.

80년대 천사들의 합창 보는것도 아니고

구관을 사용하지 않고 신관만 사용한다고 한다.

오늘 3세반때 가던 구관안간다고 울은 것 같다.

우유랑 핫도그먹는 사진에 눈물이 맺혀있네.

마음이 좀 짠하다. 커가면서 이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하는 나이가 벌써 온건가?

아이들의 장점인가? 금방잊고 놀수있는 모습보니 잘 적응하겠네. ㅋ

반은 무슨 꽃이름같던데.

뉴욕엔젤인데 반이름은 타락천사 루시퍼 대천사 라파엘 뭐 이렇게 안지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