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다.
오른쪽이 잘 안들린다.. 들리다 말다 하는데 노래들을때 외에는 오른쪽 쓸일 없느니...
걍 그런갑다 하고 치웠는데...
양쪽다 안나옴...
넥밴드를 조금 뒤틀거나 하면 오른쪽에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넥밴드 일단 이상이있음.
수리를 받으러 가야하는데.... 시간이 안맞음...
일요일에 일하는 서비스센터 간다고 해도 거리가 좀 되네... ;;;
어찌 저찌 하다가 예약해서 아산서비스센터 방문.
예약자에 한해서 6시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서비스센터의 직통전화?는 검색해도 잘 안나온다.
1544-7777 걸어서 통화할때 마다 물어보기도 번거롭고...
LG서비스센터 아산지점 전화번호 : 041-546-8181
LG베스트샵 2층이 서비스센터 이다.
화살표해 놓은 왼쪽으로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몰라서 삼성전자 쪽에 주차했음... ;;
수리는 의외로 간단.
요즘 나온 900은 부품이 모듈화 되어 있다고 한다.
좌우 이어폰 있는 부분, 넥밴드 부분, 이렇게 외관은 나눠지고...
좌우에 이어폰 부분은 베터리와 이어폰 모듈 뭐 이렇게 나눠지나보더라고...
수리하는동안 밑에 가습기 항균필터 사러 간다고 제대로 못봤음.
수리 하기 전 보여준 모듈 부분을 보니 납땜방식이 아닌 모듈로 바로 교체하도록 되어있었다.
설명을 들어보니 베터리도 좌우 각 1개씩 들어있다고 함.
줄을 좀 더 길게 늘릴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니...
머리큰 사람은 줄이 좀 짧게 느껴지므로... ;;;
모듈화되어 따로 조치가 불가능하다고함. 제조사에서 조금 늘려주지 않는 이상
임의로 길이를 조절하기에는 귀차니즘과 그외 기타등등의 기술력이 좀 더 필요할듯함.
안될건 아니나 무상기간인데 건드릴 필요는 없고 아직까지 뭐~
그 줄이 짧아서 못쓸지경은 아니므로....
비용은.... 넥밴드 부분이 1만2천 얼만가? 5천얼만가?
이어폰쪽 모듈도 각 1만5천원 정도 하는거 같다.
수리비용은 9천 몇백원이었는데....
감기 몸살이 심하여 기억이 잘 안난다..
뭐 부분적으로 고장났을때는 고칠만한 가격이다..
베터리도 2만원 쯤 하는 것 같더라는...
모듈은 각각 2만원 안쪽 이고 수리비는 만원쯤 하고...
이번처럼 고장나면 유상수리 같은 경우 5만원 정도의 부품대와 수리비 해서 6만원에서 좀 빠지는 금액인듯하다...
이정도 수리비가 나온다면 어쩌면 톤플러스 800이나 700을 새로 구매할지도 모르겠다...
서비스 만족도? 매우 좋음.
베터리도 상태가 조금 안좋아 보인다고 같이 교환하였다는...
좌우 이어폰 쪽 케이스만 빼고 전부다 교환받음.
근데 딱히 내가 테스트 해본다고 넥밴드 반 접거나 하면서 혹사 시킨적 없는데...
또 고장나면 안되는데.... ;;;
날거면 서비스기간 끝나기 전에 나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