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3일 화요일

아들아 엄마가 재미있는 질문을 하지?

"엄마 뱃속에 있을때 기억나?"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다니....

차라리 이단분리되어있던 그때가 기억나냐고 묻지그랴

정자때 몇등으로 출발했는지 물어보던가

아이 붙잡고 묻는다는 질문이

엄마좋아 아빠좋아 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을 묻는구나

거기에 대해서 대답할 가치를 못느꼈는지

대꾸조차 안하더라

딱히 있다고 하더라도 할 말이 있겠나?

욕안하면 다행이지........